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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 곳 보리암, 다랭이마을, 보물섬전망대 소개합니다.

by project_d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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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해는 그림 같은 해안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마을들이 들어선 매력 있는 여행지입니다. 남해 바다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인 보리암, 다랭이마을, 보물섬전망대를 여행 일정에 포함시켜 보세요. 숨 막히는 자연경관부터 짜릿한 스카이워크까지 남해 여행을 보다 즐겁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1. 보리암

 

 남해 대표 일출 명소인 보리암은 남해 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 명소입니다.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정상에 위치한 보리암을 오르기 위해서는 산 정상에 올라가야 합니다.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길 경사가 높지만 천천히 올라가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코스랍니다. 보리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다음 입장하여 산을 오르시면 됩니다. 보리암 입장료는 어른 1000원, 단체 이용객 (30인이상 )은 800원, 학생은 학생증 소지 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보리암 주차장은 제1주차장, 제2주차장이 있고, 주차비는 시간과 관계없이 평일 4000원, 주말 5000원이며, 소형차는 2000원입니다. 단, 제1주차장을 이용 시 매표소와 거리가 멀어 마을버스를 타고 매표소로 올라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니 제2주차장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가한 시간을 노려보세요.

 보리암은 683년 원효가 남해 금산에 초당을 짓고 기도하면서 세운 절로, 조선시대에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양양 낙산사, 강화군 보문사와 함께 전국 3대 기도처 중 하나로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보리암은 문화적, 종교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산 정상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멋진 남해 바다 풍경을 즐겨보세요. 금산산장에서 먹는 컵라면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2. 다랭이마을

 

 남해 다랭이마을은 해안절벽을 따라 다랭이논이 있는 풍경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다랭이마을이 생긴 배경에는 척박한 자연 환경이 있었습니다. 해안 절벽에 위치한 마을 주민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45도 경사 비탈에 108개 층층 계단과 680여 개의 논을 일구었답니다.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선조들의 억척스러움이 담긴 아름다운 다랭이 논은 2005년 국가 명승 제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겨울에는 시금치가 보이고, 봄에는 유채꽃, 여름과 가을에는 벼 농사를 지어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다랭이논의 풍경은 매번 새로움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해맞이축제, 밤무덤 동신제, 다랭이마을 어쿠스틱 달빛 걷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하고 있으니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축제 일정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랭이 논 풍경을 구경하며 산책로를 따라 해안 쪽으로 내려가면,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등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랭이 마을은 남해 여행 일정을 짜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답니다. 책에서 본 다랭이마을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가보고 싶었답니다. 저는 겨울에 가서 시금치가 자라고 있는 모습만 보았는데 다음에는 유채꽃이 피는 봄에 가고 싶습니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마을 안도 구경하고, 카페, 식당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주소는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 679번 길 21이며, 길가 주변으로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3. 보물섬전망대

 

 남해 보물섬전망대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비추고 있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내부에 카페가 있어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야외에서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보물섬전망대는 국내 최초로 유리로 만들어진 스카이워크가 건물 외벽에 설치되어 있답니다. 절벽 위 수려한 남해 바다 조망을 바라보면서 아찔한 체험을 즐기며,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보물섬 전망대는 바다 바로 앞 절벽에 있어 파노라마뷰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일출, 일몰 감상하기에도 좋은 명소입니다. 남해 독일마을에서도 차로 7분 이내면 올 수 있어 함께 방문하시기 좋은 여행 코스입니다. 보물섬전망대 주소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이고, 주차장이 넓은 편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지만 스카이워크 체험은 날씨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 될 수 있으니 체험을 하시려면 일찍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보물섬전망대 1층은 지역특산물 판매장, 2층은 카페 및 클리프워크 체험시설, 3층은 노을전망대가 있습니다. 3층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 앉아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이용 시 1인 1 음료를 꼭 주문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층 클리프워크 시설인 스카이워크 이용 요금은 기본코스 13000원, 특별동작 추가 시 5000원(평일만 가능), 사진촬영 10000원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저도 스카이워크 체험하러 갔었는데 구경만 해도 너무 아찔해서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실내에서 구경만 했답니다. 다음에 남해 여행 간다면 용기를 내서 꼭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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