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내돈내산으로 이용하고 있는 어글리어스 채소박스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요새 물가가 올라서 마트에서 채소를 사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자니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기 전에 상해버리거나 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 어글리어스 채소박스로 다양한 채소들을 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직접 사용해본 뒤 정말 만족스러워서 여러분께도 소개하고 싶어요.
마트에서 채소를 사다보면 가격도 만만치 않고, 사용하지 않은 채소를 버리게 되는 것이 정말 아깝더라고요.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어글리어스 채소박스를 보고 관심이 갔어요. 어글리어스는 못난이 채소라는 컨셉으로 친환경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곳이라 핫하더라구요. 채소를 조금씩 다양하게 먹으면서 식비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어글리어스 채소박스를 신청할 때, 채소 박스 크기와 배송 주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1~2인 가구용 스탠다드 박스와 3~4인 가구용 점보 박스가 있는데, 저는 스탠다드 박스로 선택했어요. 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을 함께 이용중이라 3주 간격으로 구매주기를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1회 가격은 15500원인데 배송비가 붙어서 만원 후반대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원하는 배송 요일도 정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배송일을 미룰 수도 있어 정말 편리해요.
도착 예정일 일주일 전쯤에 카톡으로 안내문자가 와요.
기본 품목은 변경이 가능해서 채소박스 품목 확인을 누른 후에 사이트에서 원하는 채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기본 금액 가격은 꼭 충족해야 되고, 대신 채소 종류와 수량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요.
어글리어스 채소박스는 채소들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함께 제공해줘요. 색다른 레시피들을 활용해서 맛있는 음식들을 요리해 먹을 수 있답니다. 제공되는 레시피 외에도 큐알코드로 들어가면 더 다양한 레시피를 볼 수 있답니다.
제가 이번에 주문한 야채 품목들이예요. 상추 2개, 느타리버섯, 콩나물, 양파, 버섯, 고구마, 감자, 풋고추를 선택했답니다.
콩나물 좋아하는데 늘 양이 많아서 먹다보면 좀 물리거든요. 그런데 어글리어스에서는 콩나물 양도 딱 적당해서 한 끼 요리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풋고추는 따로 요리를 하지 않아도 쌈장에 찍어서 먹으면 맛있어서 주문했어요.
고구마, 감자, 양파 모두 종이에 잘 담겨서 따로 포장되어 와요. 채소가 망가지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온답니다.
고구마, 감자 마트에서 구매하면 빨리 못 먹을 때가 많았거든요~ 양이 적은 저희 집에 딱인 양이었어요!
처음 어글리어스 이용하고 나서 배송비가 포함되는 가격대가 비싼가 싶어서 중간에 취소했었는데, 물가가 요새 너무 올라서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너무 좋아요.
어글리어스 채소박스는 집밥해먹는 분들께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신선한 채소를 매번 적당향 받아볼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서 식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천인 코드를 사용하면 적립금 2000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있으니 아주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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