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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3인용 소파 페루프 6개월 솔직 후기

by project_d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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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가, 집안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어요. 

원래 소파 대신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살았는데, 점점 소파의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케아 3인용 소파, 페루프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3인용 소파 사이즈에 깔끔한 아이보리 색상이 무난해서 신혼집에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소파를 사려고 여러개를 찾아보았는데, 가격은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는 소파를 찾기 힘들어서 구매를 보류해왔거든요. 

 

 

소파는 기능성이 중요해서 무조건 앉아보고 구매해야 된다는 주의인데,

남편 성화에 못이겨 직접 가서 앉아보지 못하고 리뷰만 보고 구매했었어요.

디자인적가 무난하고 사이즈가 저희 집에 딱 맞았거든요!

 

 

 

 

 

 

 

 

 

이케아 페루프는 패브릭 커버 분리해서 물세탁을 할 수 있어요!

패브릭 소파가 관리가 어려운 편인데 세탁이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디자인이 예쁘고, 관리가 편리하고, 가성비도 좋았기 때문에 "이거다" 싶었어요.

 

 

 

 

 

 

 

 

 

 

 

 

이케아 페루프가 저희 집 거실 사이즈에 정말 딱 맞았어요.

폭이나 길이가 좁은 신혼집 거실에 잘 맞았답니다.

3인용 소파도 크기가 큰 제품들이 많은데 페루프가 제가 원하던 사이즈더라고요.

 

 

 

 

 

 

 

 

 

 

이케아 페루프는 같은 3인용소파 사이즈지만 패브릭 색상에 따라서 가격대가 달라졌어요.

소재가 조금씩 다른 거 같더라고요!

페루프 소파 베이지색 가격은 519,000원이고, 배송비, 조립비 포함해서 58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직접 조립할 자신이 없었어요~ 

 

 

 

 

 

 

 

 

 

이케아 페루프 소파를 사용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구매 당시 페루프 소파 후기를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오래 사용한 후기는 찾기 어렵더라고요.

이제부터 저의 솔직한 후기를 전해볼게요~

 

 

 

 

 

 

 

 

 

이케아 3인용소파 페루프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었어요.

저희 집 거실에 잘 어울리더라고요.

베이지색상이지만 실제로는 아이보리에 가까운 색상이랍니다.

 

 

 

 

 

 

 

 

아쉬운 점은 패브릭소파여서 패브릭에 머리카락이 잘 낀다는 것이예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곳곳에 머리카락이 들어가있더라고요.

여자 머리카락은 길어서 청소가 편리한데, 남편 머리카락은 짧아서 쏙 들어가서 관리가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소파 구매 시 한가지 간과한 점이 있었어요!

바로 소파 의자 각도였습니다.

소파에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안쪽이 들어가있는 각도로 디자인되어 있어요.

앉을 때는 더 편안하지만 눕거나 옆으로 다리를 피고 앉았을 때 골반이 틀어져 너무 불편했어요~

남편과 저 둘 다 누워서 티비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누우면 뭔가 편한 것 같은데 불편한 오묘한 느낌을 계속 느끼고 있었죠~!

 

 

 

 

 

 

 

 

 

그리고 쿠션 꺼짐이 생각보다 금방 나타나더라고요!

제가 집에만 있어서 거의 소파에서 주로 생활하기는 했지만 1년도 아니고 6개월 만에 쿠션이 금방 꺼지더라고요!

아마 다른 분들이라면 1년 정도는 괜찮았을 수 있었을 거 같긴해요!

 

 

평소에 느끼던 불편함과 쿠션 꺼짐이 심해져서

결국 이케아 3인용 소파 페루프를 구매한지 6개월만에 다른 소파로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10년 보증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누우면 불편해서 그냥 다른 소파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가성비가 좋아서 구매했는데 앉아보고 사지 않은 저희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아 페루프 소파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6개월 실사용 솔직한 후기가 도움이 될 거 같아 포스팅 남겼습니다.

꼭 앉아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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