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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대표 관광명소 콜로세움, 바티칸박물관, 산 피에트로 대성당 소개

by project_d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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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봄과 가을에 해당하는 3~6월, 9~10월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발길을 따라가는 곳들이 모두 고대 로마제국의 유적지인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관광명소 콜로세움, 바티칸박물관, 사피에로대성당을 소개합니다. 2000년 전 로마 대 제국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이탈리아 로마 대표 관광명소 중 콜로세움, 바티칸박물관, 산 피에트로 대성당을 소개합니다.

 

 

 

 

 

 

1.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서기 80년에 베스파시아누스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4층 구조의 타워형 경기장이며, 거대하다는 뜻의 라틴어 '콜로사레'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콜로세움 경기장은 황제나 귀족은 물론 여성, 평민, 노예도 이용 가능한 문화 스포츠 공간으로 맹수 시합, 검투사 경기 등이 개최되었다. 귀족들만 향유하는 문화공간이 아닌 모든 로마 제국민들에게 개방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곳이다. 콜로세움은 5만 5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거대한 건축물로 로마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며, 근처 여러 유적지간의 거리가 가까워 여행객들이 도보 여행을 하기에 좋다. 콜로세움 내부 면적은 3000제곱미터(약 900평)이고, 경기장 바닥은 지하로 자연광과 공기가 잘 통하도록 나무판이 덮여있었다. 하지만 유적지 발굴 이후 현재는 경기장 아래 구조물이 노출되어 있다. 콜로세움 내부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콜로세오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방문일과 입장 시각을 지정해 예매해야 한다. 콜로세오 입장 시각을 15분 초과하면 티켓이 무효가 되니, 대기 시간을 고려하여 30분~1시간 미리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통합권 구매시 콜로세움, 팔라티노 언덕, 포로 로마노를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다. (단, 24시간 이내에 1번씩만 입장가능함) 개인적으로는 통합권을 구매해 주변을 한 번에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콜로세오와 포로 로마노 사이에 있는 팔라티노 언덕에서 보는 탁 트인 전망과 현재는 기둥과 초석만 남아있지만 로마제국의 정치, 사회, 경제, 종교의 중심지였던 포로 로마노의 과거를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로마 여행은 의미가 있다.

 

 

 

 

 

 

 

 

3. 산 피에트로 대성당

 

 전 세계 가톨릭의 중심인 산 피에트로 대성당은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9~333년에 걸쳐 지은 성당이다. 성 베드로의 무덤이 묻힌 곳 위에 지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부는 길이 187m에 달하는 화려한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에 들어서면 웅장한 성당의 모습의 절로 입이 벌어진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 입장료는 무료이며, 쿠폴라는 8유로입니다. 단 엘리베이터 이용 시는 10유로이고, 엘리베이터를 타도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웅장한 산 피에트로 대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피에타이다. '피에타'는 예수의 어머니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린 예수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모습을 담은 조각으로, 미켈란젤로가 26세 만든 3대 걸작이다. 피에타는 원래 오픈되어 있었으나 1972년 피에타 조각을 손상시킨 사건이 일어난 후로 유리막을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유리막 안쪽에 있는 조각이지만 미켈란젤로의 섬세한 조각상은 멀리서 보아도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 쿠폴라에 올라가면 산 피에트로 광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베르니니가 설계한 산 피에트로 광장은 양 쪽의 284개의 원기둥과 140개의 성인 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티칸시국의 모든 성당에서는 입장객 복장을 제한한다. 반바지, 짧은 치마, 민소매, 슬리퍼와 같은 옷차림은 입장 불가는 옷차림의 주의를 해야 한다. 

 

 

 

 

 

3. 바티칸박물관

 유럽에서 가장 작은 국가인 바티칸시국은 로마 시내에 있다. 이탈리아 로마 안에 독립적인 작은 국가가 있는 것이다. 바티칸시국은 전 세계 가톨릭 성당의 최고 통치 기관인 교황청과 수장인 교황이 있는 곳으로 1929년 라테란 조약으로 주권을 인정받은 독립 국가다. 이탈리아 로마 여행을 간다면 바티칸투어는 꼭 신청하기를 추천한다. 가이드의 자세한 역사적인 설명을 듣는냐 마느냐에 따라 같은 것을 보아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엄청 다르다. 바티칸박물관, 산 피에트로 대성당을 묶어서 투어가 진행되니 여행 전 한국인 가이드 투어 신청 예약을 꼭 잊지 말자. 바티칸 박물관은 역대 교황의 수집품을 소장해 '교황들의 보고'라고 불리는 박물관이다. 총 24개의 미술관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랄 만큼 어마어마 양의 수집품이 있는 세계 최대 박물관 중 하나다. 회화관, 피냐의 안뜰, 피오 클레멘티노 박물관, 라파엘로의 방, 시스티나 소성당을 가장 많이 관람하는 곳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라파엘로의 '그리스도의 변용' , '아테네 학당' 및 '라오콘 군상' , '벨베데레의 아폴로'와 같은 멋진 조각상들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천장에 그려진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보고 있자면 천사들이 인간들에게 이야기를 거는 느낌이 든다. 천재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로마 여행에서 꼭 가야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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